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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十九祭에 즘하여]
*** 이제는 《당신을》永生의 먼~~~~
저 世上 으로 보내 드립니다. ~~~ ***
2012년 12월13일 (四十九祭)
玄 巖 : 본 인 小 湖 : 배우자
12월 18일 몇일 남지않은 46회 결혼 기념일을 54일 남기고 幽明을 달리하신 당신(小湖)을 살몇이 ~~
머리속에 그려보며 허전함과 그리움의 교차하는 時流 속에서 어느듯 七週 동안의 당신의 환상속의 따뜻
한 손을 이제는 놓아 줄 12월 13일. 戊申.己酉.辛亥. 3남매 가족과 함께한 玄巖은 "49祭"의식과 철부지
"손자손녀들"의 마지막 고별인사 를 뒤로한채 당신(小湖)를 永生 의 멀고 먼~ 저 世上 으로 고히 보내여
드립니다.
X X
아름다운 고된 삶의眞實과 평소 손자 손녀들과 줄거워 하든 모습이며 일주일에 3일간 관내 XX 초등학교
급식 봉사 활동이며 "차밍"동아리 할동등~~~~~
지난 7월 부부함께 《다시찾은 신혼》프로그램 에 참여 1950년대 못하여 본 서로의 愛情표현 마음껏 표
출 하여보며 황혼기의 "웨딩사진"을 살몇이 어루 만저보며 小湖 당신을 상념하여본다.
49祭는 불교에서 전래된 의식으로 "이승"과의 최종 결별 마지막 순간이다.
당신을 永生의 먼~~~ 世上으로 보내드리는 순간 이기에~~~~~!!
小湖(당신)과 玄巖(본인)이 같이한
45년 11개월 22일의 인연~~~
551개월 22일 아니 16.768일의 행복하였든 보금자리와~~~~
402.432시간을 함께한 小湖의 가족은 오늘 四十九祭
의식 속에서마음껏 눈시울을 적시며 전가족은 小湖의 영생을 祈願 하였소 !!
56년만에 한반도에 내습한 혹한이라~~ 12월11일 기상청 발표가 있었다.
오늘 따라 04時경 잠에서 깨여 개운치 못한 몸 상태와 허전함.... 평소 집 사람이 새벽 운동 전에 따뜻하게 끌려주든 "대추생강꿀차"의 생각이 나기에 茶와 쇠고기 "스태이크"를 서투른 솜시로 준비해
섭취하니 몸상태가 좀 풀린 느낌을 ~~~
< 준비 하는 순간 小湖 생각에 3인분을 여유있게 조리하여~~>
30Km 정도 떨어진 혹한 속에 매장된 46째인 小湖의 모습을 그리며 08時40분 당신의 墓所에 도착 ~~~~!!
< 오늘 朝食은 "쇠고기 스태익크" 와 "대추생강차"라오... >
여보 !! 아버지와 어머니 께서 바로 위에 계시니 쓸쓸하지 않곗죠.....
3일뒤 가족들과 함께 또 오리다~~~!!
2013년 5월4일 토요일~~~ 내일 "어린이날" 이에요.
평소 당신이 가장 좋아하든 손자.손녀. 함게 당신곁에 같이 와서 고사리손으로 손자가 "일배" 올리고 ~~~!!
45년 11개월 22일 동안 小湖(당신)과 玄巖(본인) 《 追憶의寫眞帖 》
홀로 《삶》을 설계하는 始点에서~~ 《玄 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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