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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마지막날에]
무술년 첫번째
무작정 원주 《출렁다리》 탐방길~~!!
일 시 :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편 집 : 글벗 소정 과 현암 과 함께
3월14일(수요일) 06시40분 동천체육관앞 대로변에는 각지방으로 출발하는 관광버스의 행열이
출발을 재촉한다. 이른 아침이라서 좀 쌀 쌀한 날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승차한다.
나는 무작정 강원도 원주 소금산공원 "출렁다리"버스에 탑승하였다.
무술년에 처음 몇일간 이여지는 허전함과 고독의 시간이 玄巖의 노세된 마음속에 엄습하여 왔다.
6년전 먼저떠난 小湖의 "다정다감" 하였든 시절이며 또한편 허전함과 고독감이 노쇠화된 현암의
마음을 훨.훨 비우기 위하여~~~ <오늘 무작정 탐방길을 택하였다>
화사한 이른봄 차창넘어로 산야의 풍경을 만끽하며 조찬 도시락과 따뜻한 커피 한잔을 비울 무렵
에는 40여명의 일행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느낌을 받으며100세시대를 영위하는 현암의 마음
도 오늘의 출렁다리 탐방에서 훨.훨.털어 버린다는 생각~~~~
버스는 원주 I/C를 진입하였다.
원주소금산공원 450여 계단 각파른 오름길은 인생 팔학년 사반으로서는 정녕 힘든 탐방길이였다.
지상120m 상공에 200m의 "출렁다리"의 위용과 평일에도 수많은 관광인파로 밀리며 중간 지점에
지날무럽에는 좌우상하 출렁이자 이곳 저곳에서의 위험성을 느끼며 함성의 소리가 메아리첬다.
나는 출렁다리 중간지점에서 난간을 잡은채로 허공을 향하여 몇일간 이여진 허전함과 고독감 을
맑끔히 그물에 걸리지 않는 허공을 향하여 훨.훨. 날려 보내자 마음의 안정되는 것같다.
< 오늘의 탐방은 무술년 건강의 기폭제가 될것 만같다>
무작정 탐방길~~?
▼ 진흙이 묻지않는연꽃처럼. 거짓없는 거울처럼. "반구제기" 하는 마음으로 100세시대를~~~!!
동천강 순금산기슭 뚝방길 "아침운동" 후 玄巖書齊 에서
편 집 : 3월의 마지막주말 글벗 소정(素汀)과 함게 현암(玄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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